한국과의 문화적 교류가 부족한 중남미지역의 미술을 소개하는 이 전시는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중남미 11개국과 주한 스페인 대사관 외교관의 소장 작품을 중심으로 소개하면서 한국의 현대미술과 중남미의 여러 국가간의 문화교류의 물꼬를 틀 예정이다.
중남미 미술은 기하학적 추상을 추구한 작가군과 초현실주의와 마술적 심미관을 가진 1950년대의작품, 엥포르멜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던 1960년대, 사회주의 국가군사 등장 후 창작활동이 위축됐던 1970년대 이후의 작품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각국 대사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작품들은 그 나라를 대표할 만한 작가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전시를 통해 우리 미술과는 다른 새로운 창작의 열정을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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