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정 국기달기’ 캠페인 벌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26 20:10: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시 각 자치구가 3·1절을 맞아 추진 중인 ‘내가정 국기달기’ 캠페인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 그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이는 최근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열고 독도가 자국영토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분노한 데 이은 주민들의 반응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성동구 행당동 삼부아파트 등에서는 동별로 태극기 게양 시범지역을 자청, 28일부터 3·1절까지 이틀간 ‘내가정 국기달기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각 가정에 국기를 게양키로 했다.
이에 발맞춰 성동구도 27일부터 3·1절까지 아파트, 주택, 가로변 등에 집중적으로 국기를 계양키로 하고 이를 위해 동사무소 민원실에 국기창구 판매대를 설치, 지원하고 있다.
송파구는 28일 오전 석촌역 일대에서 3·1절 나라사랑 국기달기 캠페인을 벌인다.
‘가슴마다 나라사랑 거리마다 나라사랑’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석촌역 일대 버스정류장 및 주유소,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앞에서 40여명의 한국자유총연맹 송파구지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차량용 태극기 600개를 비롯해 가정용 태극기 200개, 나라사랑 태극기 배지 200개가 일제히 배포될 예정이다.
영등포구에서도 각 동별 태극기 달기 시범구역을 정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녀회, 노인정, 학교 등에 협조공문 발송 및 안내방송을 실시, 구민들의 태극기 게양운동에 적극 동참토록 하고 있다.
구는 또한 구민들에게 국기게양 장소와 방법, 우천시 유의사항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각 동사무소 민원창구에서 국기판매대를 운영,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