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위탁시험기관’ 지정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26 19: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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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문창진)은 생물ㆍ생명공학 의약품의 선진화를 위해 ‘WHO 국제협력 위탁시험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WHO(세계보건기구)는 UNICEF 등에서 구입하는 백신 등 생물의약품의 적합성 품질평가를 위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시험기관과 위탁시험 계약을 체결해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식약청은 위탁시험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수행 가능한 시험항목에 대해 WHO와 협의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로 2005년 7월에는 WHO 전문가들이 식약청을 방문해 실험시설 및 운영규정 등에 대해 국제적 수준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정절차가 가속화되고 있다.
식약청은 이미 지난 2004년 12월에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백신 등 3개 백신의 국가검정시험에 대한 국제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어 위탁시험기관지정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에 위탁시험기관으로 지정되면 국내 규제기관의 품질 관리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돼 국가 위상 제고는 물론 국내 생물 의약품의 수출 기반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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