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그날의 함성 되살려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23 16: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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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형무소역사관, 3.1절 체험프로그램 마련 서대문구형무소역사관이 오는 87주년 3.1절을 맞아 역사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역사관은 1919년 3월1일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서 싸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1 독립운동을 재현한 대형 퍼포먼스, 태극기·독립선언서 제작 등의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독립지사 어록 깃발 전시인 ‘3.1 운동 정신계승전’ 등이 준비하고 있어 시민들은 애국선열들의 민족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구는 특히 3.1 독립운동을 재현한 대형 퍼포먼스의 참여자들에게 대형 태극기 1000기를 무료로 제공해 독립문 행진으로 독립공원 일대가 태극기 물결로 뒤덮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러한 행사에서 참여자들이 자연스레 3.1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대국민 역사·문화서비스 차원에서 역사관을 무료로 개방한다”며 “3.1절을 단순히 노는 날이 아닌 그 의미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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