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독수리 5형제’5년째 아름다운 봉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22 17: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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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을 매일 오가는 장애인 학교버스에 이유없이 돌을 던질정도로 장애인이 싫었다. 그러나 이들이 나와 별반 생각이 다르지 않은 친구임을 알게됐다.”
올해로 엄마를 따라 봉사에 나선지 5년이 돼 가는 김태림(경기고)군.
김군과 함께 자원봉사 5년차가 된 최병수(배명고), 남은렬(중동고), 박찬욱(영동일고), 함기호(세종고)군은 중학교 2학년때부터 자원봉사를 시작해 어느덧 대학입시를 앞둔 예비 고3 수험생이자 송파구 자원봉사를 지키는 독수리 5형제로 불리운다.
엄마와 함께 봉사를 하다보니 모자간의 대화의 시간도 많아 사춘기 또한 말썽없이 조용히 보냈다는 그들.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부모로부터 자랑스러운 아이들로 자라고 있다.
엄마들도 처음에는 끌고 다니며 봉사를 시작해 힘들었는데 지금은 어디서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아들들을 보며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송파의 자원봉사를 지키는 독수리 5형제는 수능이 끝나면 제일 먼저 해외 긴급구호 현장에 달려가고 싶다고 말한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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