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각 자치구들은 이런 문제를 인식해 해결책으로서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일부 자치구들은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노인들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0~65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노인 등이며 근로시간은 일 평균 3~4시간, 주 3~4일로 급여는 월 20만원으로 각 자치구 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다.
또 다른 자치구들은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발대식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오는 23일까지 총 554명의 어르신을 모집한다.
모집유형은 공익형, 교육지원형, 자립지원형의 총 3개 부문으로 세부 13개 사업으로 나눠진다.
공익형 사업(362명 모집)에는 공원관리도우미, 복지관급식도우미 등이 있고 교육지원형 사업에는 숲 생태 해설사, 노인체육활동지도사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자립지원형 사업에는 영세 한약상가 사업도우미가 있다.
▲송파구(구청장 이유택)는 내달 3일까지 5개 유형으로 나눠 총 620명의 어르신을 모집한다.
모집 유형은 교육형, 복지형,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의 총 5개 부문으로 나눠진다.
교육형 사업에는 석촌고분, 풍납토성 등 백제문화유적지 해설요원 등이 있고 복지형 사업에는 가정도우미 파견사업,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우를 위한 청소ㆍ세탁 등이 있다.
또 공익형 사업에는 환경보호와 순찰도우미, 교통질서지킴이 등이 있고 시장형에는 지하철 실버택배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인력파견형 사업에는 맞춤형 교육 실시 후 인력풀을 통한 일자리제공 등이 있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23일까지 거리환경깔끔이 사업, 경로당 119예방교육 등 8개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270명을 모집한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공익형 사업에 418명, 교육형과 복지형 사업에 180명, 자립지원형 사업에 50명 등 총 13개 사업에서 648명의 어르신을 모집한다.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지난 21일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를 통해 사업주들에게 어르신들도 충분히 근로가 가능하다는 인식을 심어줬으며 구는 앞으로 사업주와 어르신을 연결해주는 등 지속적으로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지난 21일 구청사 2층에서 노인일자리 사업발대식을 갖고 향후 공익형 사업에서 300명, 복지형 사업에서 30명, 시장형 사업에서 1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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