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만세의 날 거리축제’ 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21 16: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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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내달 1일 인사동거리에서 제87회 삼일절을 맞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3.1만세의 날 거리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3.1만세의 날 거리축제는 조국 해방을 바라던 조상들의 염원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구는 매년 인사동 거리일대에서 태극기 물결행진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왔다.
올해 열리는 행사는 7회째로 행사 당일 10시30분에 독립투사로 분한 구청장, 구의원들이 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삼창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1부에서는 민족대표 33인 재현행사가 열리고 청소년 500여명이 기미년 당시 복장으로 태극기를 흔들며 보신각타종에 맞춰 종로에서 보신각까지 태극기 물결행진이 이어진다.
2부는 보신각주변과 인사동일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보신각주변에서는 초등학생 50명으로 구성된 ‘3.1절 기념 음악회’가 삼일절과 관련된 노래 20여곡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가수 김도향의 추억의 팝 콘서트 공연과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인사동 일대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초상화 그려주기, 풍물패 공연, 포도대장과 그 순라꾼들 행렬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구는 이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일부구간에서 교통을 통제한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인사동길이, 오전 11시35분부터 11시50분까지 종로2가로터리에서 보신각로터리까지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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