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대기오염측정망 본격 가동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0 04: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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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등 10개 항목 24시간 측정·제공

[무안=황승순 기자] 전남 무안군이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 농도 측정·관찰해 군민들에게 더욱 정확한 미세먼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무안읍사무소 건물에 대기오염측정망을 구축했다.

군은 신뢰성 있는 대기질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및 오존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대기오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오염측정망을 설치했으며, 지난 2월 시범 가동을 완료해 이달부터 정상 가동 중이다.

측정망에서는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질소산화물(NOx), 아황산가스(SO2), 오존(O3), 풍향, 온도 등 10가지 항목을 24시간 동안 측정하고 그 변화를 관측한다.

측정 결과는 ‘에어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리동네 대기정보’ 앱을 설치하면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내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측정소의 공기질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 미세먼지 측정 자료가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와 대기오염물질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더불어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지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등의 미세먼지 저감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차량의 불필요한 운행을 줄이고, 급출발·급가속·공회전을 하지 않는 운전하기 등의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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