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위험 경감·복원력 강한 도시 국제인증 팔걷어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재난안전관리 국제 ‘롤 모델(Role Model) 도시 인증’을 받기 위한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유엔 국제연합 재해경감 전략사무국(ISDR)이 주관하는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MCR, Making Cities Resilient) 캠페인’과 관련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유엔 ISDR 본사(스위스 제네바)의 적격심사를 거쳐 최근 최종 승인을 받았다.
캠페인은 도시 스스로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를 촉구하는 유엔 운동이다. 현재 전세계 126개국 4246개 도시가 참여했고, 대한민국은 172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 중이다.
구는 캠페인 참여에 따른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노력으로 ▲재난 복원력을 위한 조직구성 및 이행 준비 ▲현재와 미래의 위험도 분석, 이해, 활용 ▲재난 복원력을 위한 재정적 역량 강화 ▲복원력에 강한 도시개발과 설계를 추구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생태계가 제공하는 보호기능 강화를 위한 자연 완충재 보존 ▲복원력을 위한 기관역량 강화 ▲복원력을 위한 사회적 역량 이해 및 강화 ▲사회기반시설의 복원력 강화 ▲효과적인 재난 대비와 대응력 확보 ▲신속한 복원과 더 나은 재건 등 재난에 강한 도시를 만들기를 위한 10가지 핵심사항을 실천할 계획이다.
롤 모델 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도시 중, 재난위험 경감 및 복원력에서 글로벌 리더십, 혁신적인 접근방식 등을 보여주고, 위 10가지 핵심사항 중 3가지 분야에서 뛰어나야한다.
대한민국 관할 동북아사업소에 롤 모델 도시 인증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본사의 심사과정을 거쳐 도시가 해당분야에 강점을 가진 롤 모델로 임명됐음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인증서를 받게 된다.
롤 모델 도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독일 본, 호주 캔버라, 중국 청두, 일본 센다이 등 전세계 25개국 47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으며, 대한민국은 아직 인증 사례가 없다.
구 관계자는 “도시 복원력 스코어 카드(도구)의 이해와 활용을 위한 민·관 워크숍을 개최하고, 구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재난위험경감 전략을 수립한 후, 그 결과를 자체 진단 및 평가해 최종적으로 롤 모델 도시 인증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갑 구청장은 “민선7기 구정 운영 기본방향은 ‘안전하고 깨끗한 광진’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구는 유엔에서 범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 가입 승인을 계기로, 롤 모델 도시 인증을 목표삼아 국제 안전기준에 따른 광진구의 재난위험 경감 역량을 진단하고 강화해 안전변화와 안전혁신에 따른 구의 지역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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