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치 초과시 발생행위 중지등 현장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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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장에 설치된 미세먼지·소음 측정기 사진. (사진제공=동작구청) | ||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최근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대형공사장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미세먼지·소음 관측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미세먼지·소음 관측시스템은 공사장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소음, 온도, 습도 등 5개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구청 맑은환경과에서 모니터링 및 관리하는 방식이다.
측정기가 설치된 곳은 지역내 재개발·재건축 등 연면적 1만㎡ 이상 대형공사장 5곳이다. 공사장별 미세먼지 농도 및 소음 등 측정치는 좋음에서 매우 나쁨까지 단계별로 구분돼 표시된다.
구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 150㎍/㎥, 소음측정치 65dB를 초과하는 ‘나쁨’ 단계 이상이 표시되면 즉시 공사장 현장 책임자에게 미세먼지 발생행위 중지, 주변 물청소, 소음 저감조치 등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공사현장을 관리하도록 한다.
이후 지속적인 고농도 미세먼지 및 소음 발생시 구청 공사장 먼지·소음 기동처리반이 현장으로 출동해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처분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공사장에서도 미세먼지 농도 등 측정된 정보를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자율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대형공사장 중심으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미세먼지 감시체계를 구축한 후 다른 공사장에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관측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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