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미세먼지 원인 분석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12 04: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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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질 개선방안등 연구용역 내년까지 추진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쾌적하고 깨끗한 김포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원인 분석 및 대기질 개선방안 연구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의 환경문제와 공원정책을 총괄하고 환경국은 11일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우선 미세먼지 원인분석 및 대기질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오는 2020년 10월까지 마치기로 했다.

여기에는 배출원별 감축목표와 저감대책,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기준, 대응매뉴얼 재정비 등이 담긴다.

또 차량등급제 단속시스템이 구축되는 대로 수도권 지방정부와 함께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에 들어간다.

단속 대상차량은 2005년 12월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차 등이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량은 제외된다.

전기자동차와 급속충전기 보급, 천연가스차량 구입 지원도 늘린다.

시는 국·시비 등 총 71억4800만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민간승용차 240대, 버스 36대 등의 전기차량 구입을 지원하고 김포아트빌리지 등 3곳에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한다.

이와 함께 6억7100만원의 예산으로 친환경버스 등의 천연가스차량 40대 구입과 478대에 대한 연료비 보조를 지원한다.

환경오염원 관리는 2018년에 이어 계속 강화된다.

3개의 단속점검반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우수, 일반, 중점관리 사업장으로 구분해 연 1회에서 4회까지 현장 점검한다.

특히 거물대리 등 다수민원 발생지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은 7~9월 3개월간 특별 점검한다.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를 활용해 2017, 2018년에 이어 양촌산업단지 골드밸리의 공원녹지 4곳에 ‘미세먼지 저감숲’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오염원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녹지공간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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