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을 유혹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28 18: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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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시범단지에 분양되는 아파트 모델하우스들이 지난 25일 일제히 문을 열고 분양 경쟁에 돌입했다.

녹지율 24%의 친환경 저밀도 도시로 조성되는 동탄신도시 첫 분양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친환경, 웰빙 아파트를 표방하면서 나름대로의 설계상 특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5-2블록에 8개동 총 514가구를 공급하는 포스코건설은 최상층 54평형 12가구를 주상복합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급 펜트하우스로 설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복층형으로 설계된 펜트하우스는 거실 층고를 5.3m로 높여 개방감을 살렸으며 3면 개방형으로 조망권이 탁월하다. 또 기존 54평형 아파트의 경우 서비스 면적이 약 15평이지만 17평의 서비스면적과 14평의 테라스 등 총 31평이 추가로 제공되는 등 고급 단독주택에서나 가능한 넓은 테라스 공간을 누릴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높은 천장 높이, 대면형 주방 등을 설계상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천장 높이를 기존 아파트(2m30)보다 30㎝가량 높였을 뿐만 아니라 주방 싱크대를 거실을 바라보도록 배치해 주방과 거실을 통합된 공간으로 구성, 실내 개방감을 높였다.

전체적으로는 전통적인 인테리어에 서구적인 컬러와 모티브 등을 가미한 믹스앤매치 스타일을 기본으로 30평대는 밝고 모던한 분위기, 40평대는 짙은 체리톤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추가 비용없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김정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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