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설투자 확대 지원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10 19: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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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정부에 건의 건설업계가 공공건설 투자 확대와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민간투자 활성화 지원, 최저가 낙찰제 확대 유보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국내 주요 건설업체 사장들은 9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의 조찬 회동에서 건설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공공건설 투자를 확대하고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민간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점을 집중 건의했다. 또 재건축사업 등 민간 건설투자 및 해외건설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하며 최저가 낙찰제 확대를 유보해 달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밖에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과 다양한 규제 완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동에는 마형렬 대한건설협회장을 비롯해 이지송 현대건설 사장, 이상대 삼성건설 사장, 이용구 대림건설 사장, 이방주 현대산업개발 사장과 정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회동에 참석한 한 업체 대표는 “주로 업계 현황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말하는 자리였다”면서 “활발한 의견교환이 있었으나 최근의 침체된 경기를 반영해 분위기가 다소 침울했다”고 전했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재경부와 건설부가 이번주 중 건설경기 연착륙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날 제시한 업계의 의견이 상당부분 수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부총리가 건설경기 연착륙 방안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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