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미세먼지 차단 방충망 달아준다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07 04: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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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200여가구에 20만원 지원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8월까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차단 방충망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노량진1동 30가구를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 모노필라멘트 미세먼지 차단 방충망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부터는 15개 동별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아동, 노인, 임산부 등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발굴해 총 200여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구당 창호 2개 이하, 최대 20만원 이내에 미세먼지 차단용 방충망 설치와 노후로 수리가 필요한 방충망틀 교체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미세먼지 발생을 재난으로 규정해 이달 중 어린이,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임산부,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2만6000여명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사회적 불평등이 야기되지 않도록 주거복지 사각지대도 꼼꼼히 살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별 주민센터 또는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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