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불법광고 수거’ 단속원 25명 뽑는다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05 04: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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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신청 접수
월 최대 300만원 보상금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구민이 직접 불법 유동광고물(벽보·현수막 등)을 수거해 신고하면 그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다.

구는 올해 5000여만의 예산을 확보하고, 오는 7일까지 단속원으로 활동할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 지역내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신체 건강한 구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기초전산작업(엑셀·워드 등) 가능자는 우대한다. 신청 관련 사항은 구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단속원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실적에 따라 인당 월 300만원 이내의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보상금 기준은 현수막 장당 1000~2000원, 벽보는 크기에 따라 장당 30~50원이다. 단, 구 이외의 지역에서 수거한 불법광고물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2015년 첫 시행해 올해로 5년차를 맞는 수거보상제는 단속원 95명,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116만3232건의 실적을 올려 도시미관 개선과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 창출의 성과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 “구민참여 수거보상제를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의 인식 확산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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