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노인가구 주거관리 청년인력 양성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26 04: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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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홈클리닝등 20명 모집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3월5일까지 '노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청년 인재를 모집한다.

최근 우리 사회는 출산율 저하와 함께 고령화사회를 넘어 점차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어 노인돌봄을 위한 사회안전망 마련이 시급하다.

그러나 주택의 노후화와 고령화로 인해 많은 노인이 집에서 낙상, 미끄러짐 등으로 인한 2차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노인들의 주거환경을 ‘고령친화 맞춤형’으로 개조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5일 구에 따르면 서울시와 구가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만 19~39세(이달 현재) 청년을 모집,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집수리(10명) ▲홈클리닝(5명) ▲정리수납(5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청 복지정책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대학 및 집수리 전문기업들과 협력해 전문적인 주거관리 인력양성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공동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오는 3월4일 청년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마련해 부문별 자세한 지원조건 및 사업내용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대학과 연계를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며, 또한 향후 ‘커뮤니티 케어’의 주거서비스기반을 마련하고, 서울 전역으로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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