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송도3공구 대표도서관 90억규모 건립부지 매매계약 체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26 04: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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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대표도서관 들어선다
308억원 들여 지상4층 규모로 오는 2022년 개관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가 25일 송도3공구(115-2번지) 대표도서관 건립을 위해 토지소유자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식에는 고남석 구청장과 송도국제도시개발(유) 신문식 대표, 송도개발PMC(유) 노형기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매매대금 납부 방법과 소유권 이전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계약서에 서명했다.

도서관은 오는 2022년 12월 면적 9427㎡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공연장·동아리실·열람실·각종 자료실·전시실 등의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화도서관 건립도 검토 중이다.

이번 도서관 부지에 대한 토지대금은 90억원이며, 건립비용은 308억원이다.

이 중 건립비용의 40%는 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그동안 송도 유입 인구가 늘어나면서 부근 주민들의 독서 문화 욕구 급증으로 신규시설 확충에 대한 민원이 잇따르는 등의 대표도서관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이 같은 도서관을 건립해 단순히 책만 읽는 도서관이 아닌 다양한 문화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구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돕는다는 계획이다.

고 구청장은 “이번 대표도서관 건립으로 그동안 대형공공도서관이 없어 불편을 겪은 송도국제도시 주민들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단순한 공공시설물을 넘어 독특하고 개성있는 주민들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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