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가정하수관 정비 대상 확 늘린다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15 04: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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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하수관 공사구간 내 도로 전폭으로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오는 3~6월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공공하수도 공사시 가정하수관 정비대상을 굴착폭 구간으로 한정했던 것을 도로 전폭으로 확대하는 ‘공사 구간내 가정하수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가정하수관 역류 방지 및 수해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공하수관 정비공사 시행시 도로굴착폭(1.2~2.5m) 구간으로 한정해 정비해 오던 것을 도로부지 구간내 전폭으로 확대해 정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수관 공사계획 구간내 가정하수관을 사전 점검한 후 실태조사표, 관리대장을 작성하고 문제 있는 가정하수관은 건물주와 협의해 정비하는 등 데이터베이스를 점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3~6월 구의 배수분구(구의1·2동, 자양 1·2·3동) 구간내 하수관거 종합 정비공사 구간에 약 300m 정도로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시범 적용 후에는 모니터링을 실시해 주민만족도와 사업효과를 파악한 후 오는 2020년부터 공공하수관을 정비하는 전구간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실용의 가치는 정책의 성과를 구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을 때 더욱 높아진다. 평소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느꼈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해 예방을 실천해 안전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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