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서울역·강남-김포 심야버스 7월 도입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12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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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새벽 3시’ 2개 노선··· 업체 손실보상비 추경서 확보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오는 7월1일부터 심야버스 도입을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심야버스 운행은 강남과 서울역(신촌·홍대) 생활권 시민들에게 심야시간 안전하고 저렴한 이동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심야버스가 도입되면, 늦게까지 서울지역에서 근무하는 서민 근로자의 심야교통비 절감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업체 손실보상비 6700만원을 제1회 추경에 확보할 예정이다.

시는 야간 이동수요가 많은 강남역·서울역을 기점으로 하는 2개 노선을 검토 중이며, 현재 막차 종료시간은 자정이나 심야버스는 서울 출발 심야시간 오전 1시30분, 3시 2회로 운수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

정하영 시장은 “주 52시간은 전국에 해당되는 근로조건으로 김포시도 이를 피해갈 수 없지만 출퇴근시간 버스 집중배차, 출퇴근 입석예방 광역 전세버스 도입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특히 그간 꾸준하게 건의돼온 심야버스 도입이 운수업체의 협조 속에 가시화되고 서울시와 협의 후 운행시기를 가급적 주 52시간이 시행되는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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