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2개 초교서 ‘워킹스쿨버스’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1-31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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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귀가 안전지도사 11일까지 모집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지도사업(Walking School Bus)’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 및 각종 범죄 노출에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사의 귀가 지도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구는 우선 오는 2월11일까지 아이들의 든든한 인솔자가 돼줄 29명의 ‘안전지도사’를 공개 모집한다. ▲해당학교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업무 종사자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해당 학교장의 추천서 제출시 우대한다.

채용정보는 구 홈페이지(우리동작-새소식-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및 구직등록필증 등 제출서류를 구 교통행정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학교별 선발된 안전지도사는 교통안전교육을 수료한 뒤 오는 3~12월 교통안전지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전지도사는 하교방향이 같은 아이들을 노선별 8명 이내로 구성해 하교길 동행에 나서며 안전한 도로 횡단방법 등의 교통안전 교육을 병행한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12월 희망학교 사전조사를 통해 지역내 12개 초등학교와 함께 사업 추진에 나서며, 학교별 주변환경과 지역특성을 고려해 통학로 세부노선과 참여학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이 한층 더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학교와 협력해 안심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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