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축산농가 간담회 개최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1-25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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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촌 선천지구 악취해소 모색

[김해=최성일 기자] 경남 김해시가 주촌 선천지구 축사악취 저감방안 마련을 위해 24일 시청 사업소동 회의실에서 인근 양돈농가, 퇴비공장, 대한 한돈 협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악취 해소를 위해 추진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농가별 악취 저감기술을 공유하고 바이오 커텐 등의 악취방지 개선사업을 확대 지원하는 등 주기적으로 축사 내·외부를 청결하게 관리하도록 해 주촌 선천지구내 아파트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축사가 밀집해 있는 주촌면 선지리, 원지리 일대가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어서 축사 현대화사업에 어려움이 있으나 관련 5개 부서 간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오는 2월 발주 예정인 ‘주촌선천지구 악취저감 방안 종합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민설명회를 한 뒤 악취관리지역 지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오는 3월부터 순찰근무조를 24시간 확대 편성해 주·야간 실시간 악취를 감시하고 악취배출허용기준 미준수 등의 가축분뇨 관리에 미흡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리하는 한편 올 하반기 이동식 무인악취포집기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용역수행 과정에 지역 주민들을 참여시켜 악취 측정결과를 공유하는 등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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