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개통·도시개발로 인구 지속유입 기대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는 시의 인구증가 규모가 전국 기초 지방정부 중 2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시는 2018년 대비 주민등록인구가 3만1078명 증가했다.
이는 전국 226개 기초 지방정부 중 화성시에 이어 두 번째에 해당하는 수치다.
2018년 12월 기준 시 주민등록인구는 42만3170명으로 경기도내 14위였다. 또한 외국인 1만9849명을 포함한 총인구는 44만3019명이었다.
시의 인구는 2008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다.
인구증가율은 2012년이 가장 높았고 인구증가 인원은 2018년이 제일 컸다.
지난해 전입자수에서 전출자 수를 뺀 시의 사회적 인구(순이동인구)는 2만9330명으로, 전체 증가인원(31,078)의 94.4%를 차지했다.
반면, 출생등록에서 사망말소 등을 뺀 자연적 증가 인구는 1748명 5.6%에 그쳤다. 한 해 더 전인 2017년에는 1700명이었다.
시는 오는 7월 도시철도 개통이 예정돼 있고 한강신도시, 역세권 및 각종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구유입이 계속 될 전망이다.
정하영 시장은 “보육, 교육, 교통, 문화 등 생활여건과 삶의 질이 보장 돼야 결혼도 하고 출산율도 올라갈 것”이라면서 “중앙정부만 바라보지 말고 아이를 키우고 살고 싶도록 정주의식을 높일 수 있는 인프라와 정책을 계속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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