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함께 GREEN마을 만들기’ 가속페달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1-10 03: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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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형 마을사업 꽃피운다
올해 지원계획 수립··· 구민 참여 활성화 중점

▲ 지역 주민들이 마을활동의 일환으로 '가을벼룩장터'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현을 위한 ‘2019 함께GREEN 마을만들기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함께GREEN 마을만들기는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지원사업과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통해 주민이 중심이 돼 마을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2010년 명칭 공모를 통해 ‘구민이 마을의 디자인을 함께 그린(Green)다’는 의미의 '함께 그린(Green) 마을만들기'를 사업명으로 선정하고, 2011~2018년 약 451개의 주민 모임을 발굴·지원해왔다.

구는 주민들의 마을활동 및 사업의 내실화를 돕기 위해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연계해 ▲마을상담 ▲컨설팅 ▲역량강화 마을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소통이 단절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친환경 실천·체험사업 ▲주민축제 및 소통사업과 공모사업 ▲찾아가는 방문형 컨설팅 ▲커뮤니티 전문가의 상시적 모니터링 ▲수시간담회 및 워크숍 등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아울러 기존에 진행돼온 마을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역량과 참여를 강화시킬 수 있도록 맞춤식 교육 및 공모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내 ▲특색있는 주제별 마을의제 사업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이야기가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이야기가 있는 마을만들기’ ▲마을 미디어 자원을 활용한 팟캐스트, 뉴스 등의 매체로 생산·아카이브하는 ‘마을미디어’ ▲아이돌봄, 마을김장, 마을밥상 등 당사자와 지역의 자원과 연계한 ‘공동체 문화만들기’ ▲마을사업 및 활동에 경험이 없는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만들기’ ▲골목 반상회 정례화를 통한 골목 의제 발굴 및 실행 등의 ‘골목만들기 사업’ 등의 주민주도 마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구청 자운봉홀에서 ‘2019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마을활동과 사업을 통해 마을의 주체로 성장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가 지역내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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