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연패' SSG 이숭용 감독, 재계약 기간은?..."할 말이 많지 않네요"

김민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31 2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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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숭용 감독 / 연합뉴스

 

SSG 랜더스가 연패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1일 SSG 랜더스는 한화 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또 다시 패배하며 12연패의 충격에 빠졌다.

 

지난 30일 한화전 10-13 패배로 구단 역대 타이인 11연패를 기록한 SSG는 이날 역시 2-6으로 지면서 전신 SK 와이번스가 지니던 11연패(2002·2020년)를 넘어 구단 최다 12연패 불명예를 썼다.

 

이숭용 감독은 경기 전 언론 인터뷰에서 “구성원 모두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도 어떻게든 연패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겠다. 연패가 길어지니까 할 말이 많지 않네요.”라고 밝혀 침체된 분위기를 반영했다.

 

이숭용 감독은 2023년 11월 SSG와 2년 총액 9억원에 계약하며 감독직을 맡았다. 감독 첫 해인 2025년 시즌에는 72승 2무 70패을 거두며 5할 승률을 넘겼지만 동률을 기록한 KT와의 5위 결정전에서 패해 포스트시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SSG는 지난해 9월 3일 “이숭용 감독과 2026년부터 최대 3년, 총액 18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12억원, 옵션 3억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PS 확정 전에 2+1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야구계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SG 연패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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