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제안서 대통령실에 전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01 16: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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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협의회·공공의대 설립 지원 TF, 정부 정책 반영·협의체 구성 요청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정책 제안서 대통령실 전달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대]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 지역의 구조적 의료취약 문제 해결을 위한 국립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정책 제안이 대통령실에 공식 전달됐다.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지원 TF는 31일 청와대를 방문, 국민경청비서관 및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정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범시민협의회와 공공의대 설립 지원 TF는 인천이 수도권임에도 지역·필수 의료인력과 공공의료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며 종합병원 이용이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기존 의대 정원 확대 중심 정책은 국립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에 효과가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지역 내에서 의료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범시민협의회와 공공의대 설립 지원 TF는 기존 공공의료 인프라와 대학 교육 기반을 활용한 공공의대 설립 모델을 제시하고 정부 정책 반영과 정부–지자체–대학–공공의료기관–범시민협의회 간 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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