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6곳과 110억 매칭조성... 지원폭 확대

올해 상반기 720억원, 하반기 600억원을 지원하며, 지난 2024년 350억원보다 약 1000억원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은 시가 도내 최초로 시작한 대표 금융지원 사업으로, 자금난 해소를 위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증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금융기관과 1:1 매칭출연 협약을 체결해 자금 운용의 안정성과 지원 폭을 크게 넓혔다.
시는 사업 규모 확대를 위해 관내 금융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했다.
iM뱅크(24억9000만원), 하나은행(12억원), NH농협(10억원), 국민은행(7억원), 신한은행(1억원), 구미시산림조합(1000만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총 55억원을 출연했으며, 시가 동일 금액을 매칭 출연해 110억원의 재원을 조성했다.
여기에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운용배수를 지난해 기존 10배에서 12배로 상향하면서 총 1320억원 규모의 보증이 가능해졌다.
올해에만 4000여개 업체가 특례보증을 통해 경영자금을 지원받았으며, 2009년 사업이 시작된 이후 누적 8900여개 업체에 약 2300억원의 보증이 이뤄졌다.
시는 매년 조기 소진되는 보증자금 수요를 고려해 2026년에는 시행 시기 조정과 지원 규모 확대를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의 중이다.
특례보증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 청년창업자ㆍ착한가격업소ㆍ다자녀 사업주는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시는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이자의 3%를 2년간 지원하며, 최대 420만원까지 이자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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