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별 16곳 우수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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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마포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감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지역내 RFID 개별종량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232개 단지다. 평가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이며, 한국환경공단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는 공동주택은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평가는 가구 수를 기준으로 ▲100가구 미만 ▲100가구 이상 500가구 미만 ▲500가구 이상 등 3개 집단으로 나눠 진행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6~10월) 월평균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과 올해 평가 기간의 월평균 배출량을 비교해 감량률을 산정하고, 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단지별 배출 정보를 바탕으로 집단별 감량 실적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집단별 최우수·우수·장려 단지 등 총 15곳을 선정한다. 또 집단별 수상에서 제외된 단지 가운데 가구당 감량량이 가장 높은 1곳은 특별우수단지로 별도 선정한다.
총 16개 우수 단지에는 12월 중 종량제봉투 등 청소 관련 물품을 인센티브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은 생활폐기물 다이어트의 중요한 출발점이자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는 생활 속 실천”이라며,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고 감량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커피박·폐봉제원단 재활용 사업 확대와 소각제로가게 운영, 분리배출 문화 정착 등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가 시행한 ‘2025년 기준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시비 2억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2026년 생활폐기물 감량 1차 평가’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돼 시비 1억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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