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폐배터리 재활용업체 17곳 합동점검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07-02 15: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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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까지 현장 확인

[수원=채종수 기자] 화성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사고로 자동차배터리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커진 가운데 경기도가 폐배터리 처리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위험 요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현재 실시되고 있는 리튬사업장 합동점검에 포함된 4개 폐기물 처리 사업장과 별도로 지역내 폐배터리 재활용업 17곳을 대상으로 2일부터 4일까지 시ㆍ군 합동 추가 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도와 시ㆍ군 담당자가 2인 1조 총 6개 팀으로 구성되며, 고양소방서 등 시ㆍ군 소방서도 참여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폐기물 보관장소 적정 유무, CCTV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폐기물 처리업체 뿐 아니라 폐전지 및 폐가전 배출과 같은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리튬 2차전지 수거함 16곳에 대한 현장 확인을 6월27일까지 완료했다.

또한 시ㆍ군 관계자 및 관련업자, 일반 도민들을 대상으로 폐배터리 안전 처리를 위한 홍보도 진행한다.

도는 폐배터리 처리업체 특별점검에 앞서 리튬계열 전지 배출 취급시 주의 사항을 지난 6월25일에 각 시ㆍ군에 배포했다.

시ㆍ군 지자체 담당자 안전교육은 오는 2일 진행할 예정이며, 마을 이ㆍ통장 회의 등을 통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는 현재 안전점검 중인 리튬 사업장외에도 리튬계열 전지를 취급하는 수거함, 폐배터리 취급 재활용업장 등 전방위적으로 안전점검에 들어간다”며 “폐배터리 관리를 강화해 화재나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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