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327억 투입 4000명에 일자리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3-23 15:38: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04개 사업 본격 추진... 공익형 사업 132억 투입
청년 일자리ㆍ중장년층 재취업 지원 정책도 강화

[진도=황승순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대규모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올 한해 동안 총 327억원을 투입해 104개의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약 4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공공부문의 직접 일자리를 확대하고 ▲청년과 중ㆍ장년 등 연령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민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공공부문에서는 약 132억원을 투입해 취약계층과 구직자를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환경정비, 지역관리, 공공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공익형 일자리를 운영한다.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과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한 지원 정책도 강화한다.

해당 사업들에는 약 125억원을 투입해 ▲청년 인턴십과 직무 경험 지원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장려금 지원 등의 취업 정책과,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창업스쿨을 운영해 창업 정신과 전략, 회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식품 온라인 판매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해 시제품 개발, 자문,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중ㆍ장년층을 위한 재취업 지원,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통해 경력과 경험을 활용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도 힘을 쏟아, 청년과 중ㆍ장년 약 73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외에 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수산업, 관광, 지역공동체 기반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 약 70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민간 부문의 고용을 확대하고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