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임종인 기자] 2일 오전 7시42분경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18층짜리 오피스텔 앞 길거리에서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는 이 오피스텔 거주자인 50대 여성 A씨와 그의 딸인 20대 B씨로, 옥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와 B씨는 해당 오피스텔에서 다른 가족 없이 단둘이 살아오다가 이날 함께 사망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A씨의 남편이자 B씨의 아버지인 C씨는 지난 2024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 조사 및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유족 조사도 하기 전이어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말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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