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퇴직금융인협회와 손잡고 ‘AI·금융’ 인재 양성

김민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6 15: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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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학장(가운데)과 안기천 전국퇴직금융인협회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황금주)가 지난 15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전국퇴직금융인협회(회장 안기천)와 인재 육성 인프라 공유 및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권 현장에서 축적된 퇴직 금융인들의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교육 현장에 접목하고, 서울강서캠퍼스가 집중 추진하고 있는 AX (AI Transformation, AI 전환) 기반 교육과 연계해 실무형 인재 양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퇴직금융인협회는 금융회사 출신 시니어들의 집단지성을 사회에 환원하며 다각적인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해 온 단체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과 지역 사회 발전 기여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인 업무 협약안에 따라 양 기관은 ▲재학생 대상 금융·경제 교육 및 진로 멘토링 ▲취업역량 강화 특강 및 컨설팅 지원 ▲AI·IT 교육 연계한 퇴직금융인 역량 활용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공헌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강서캠퍼스 재학생들은 취업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할 실무 금융 역량을 체득할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협회는 은퇴 회원들의 숙련된 지식을 학계에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시니어 사회참여 모델을 제시하고, 새로운 고용 생태계를 확충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금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학장은 “금융 현장의 베테랑들이 가진 지혜와 노하우는 더없이 소중한 자산”이라며, “AI 중심 실무 교육과 금융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이 결합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기천 전국퇴직금융인협회 회장은 “금융도 기술”이라며 “혁신적인 기술 교육을 선도하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와 연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고 화답했다. 이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퇴직 금융인들의 전문 역량을 청년 인재 양성과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협약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양 측은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며, 공동 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협력 영역 확장을 순차적으로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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