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2026 안성시 대학협력 창작인재 순환사업’일환으로 안성의 문화공예품 홍보·마케팅 성공적 수행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6 16: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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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국립대 문예창작미디어콘텐츠홍보전공, ‘대학협력 창작인재 순환사업’, ‘GCN-라이즈 사업’
일환으로 안성의 문화공예품 홍보·마케팅 <길이길이 프로젝트> 진행
- 학생 34명, 상품 기획부터 크라우드펀딩까지 주도…장인 6인의 전통 공예품을 ‘힙 트레디션(Hip
Tradition)’으로 재해석하여 브랜딩 및 펀딩에 성공
- 오는 18일(목) 한경국립대 학생극장에서 안성 문화장인들과 함께하는 성과 발표회
개최, 안
 

[안성=오왕석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김찬기)와 안성시가 ‘2026 대학협력 창작인재 순환사업’ 및 GCN-RISE 사업을 통해 안성 문화장인 6인의 공예품을 홍보 마케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34명의 학생들은 안성의 문화장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크라우드펀딩에 선보일 공예 제품을 선정·개발했다. 학생들은 상품 기획, 브랜딩, 홍보 전략 수립부터 상세페이지 제작 및 크라우드펀딩 론칭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하며, 장인의 손끝에 청년의 감각을 더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힙 트레디션(Hip Tradition)’을 전면에 내세웠다.

 

’길이길이 프로젝트’는 안성의 문화장인과 전통 공예의 가치를 더 많은 세대에 오래도록 이어가겠다는 뜻을 담은 이름으로, 장인의 손끝에 청년의 감각을 더해 전통을 길이길이 잇겠다는 청년들의 의지를 담았다.

 

학생들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장인 인터뷰, 소셜미디어(SNS) 콘텐츠 기획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다각도로 펼치며 '문화도시 안성'의 고유한 가치와 장인들의 철학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사업총괄인 문예창작미디어콘텐츠홍보전공 유선욱 교수는 “[길이길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주도하여 안성의 장인, 명장의 공예품을 발굴하고 직접 홍보· 마케팅까지 기획한, 의미가 큰 창작인재 양성 사례”라며, “우리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민·관·학 협력 현장형 실무를 경험하며, 역량있는 마케팅 PR 전문가로 크게 성장하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로 안성의 문화공예가 향후 K-컬처의 K-크래프트(K-Craft)를 선도하고, 안성이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선보인 장인의 공예품은 총 6종이다. 김치호 장인의 「뚝딱! 도깨비 클리커 키링」은 <길이길이 프로젝트>팀이 나무 고유의 결을 살린 도깨비 목공예에 현대적 소리를 접목하여 개발, 제안한 20대 감성의 힙트레디션 제품이다, 또한 프로젝트 팀은 최재윤 장인의 「방짜유기 싱잉볼 술잔」을 현대적 주류 문화와 접목하여 소개하고, 장경애 명장의 「천연염색 스카프 & 손수건」을 자연의 쪽빛이 빚어낸 계절의 색으로 표현하며 성공적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펀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안성 꽃신 문화를 트렌디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서혜지 장인의 「화답 노리개 키링」, 50년 도예 철학을 군더더기 없는 선으로 표현한 최상섭 장인의 「미니화병 4종 세트」, 국가무형문화재 제77호 김수영 유기장과 3대 전통을 이은 김범용 장인의 「유기 꽃빙수 그릇」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전통이 일상속 아름다움과 실용으로 함께 할 수 있음을 보여준 공예품이다.

 

<길이길이 프로젝트> 6개 학생팀이 6월 2일 오픈한 펀딩은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규 기획 상품과 함께 장인의 작품을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펀딩은 7월 1일까지 오마이컴퍼니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와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8일(목) 9시 30분, 한경국립대 학생극장에서 [길이길이 프로젝트-기록과 공유의 마당]이 열린다. 산업의료원 수업과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 발표회는 참여 학생과 교수진, 지도 전문가, 안성의 명장과 장인, 산학협력단 및 라이즈 사업단, 안성시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과 전통이 함께한 과정과 의미, 가치를 돌아보고, 지역 문화 자원과 대학 교육이 연결되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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