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전체 환자의 76.2%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10월 환자 발생이 급증하며, 약 20%의 높은 치명률을 지속 유지하고 있어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므로 야외 활동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적절한 주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몸을 씻으며, 진드기가 몸에 붙어있는지를 잘 확인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38~40℃의 고열이 3~10일간 지속되고 피로감, 소화기 증상(오심ㆍ구토ㆍ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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