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종량제봉투 판매소별 주문수량 제한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3-31 17: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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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안정화 대책 시행
신규 제조업체 2곳 물량 확보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가 종량제 봉투 공급 안정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공급 물량이 일부 판매소에 쏠리지 않고 파주 전역에 고루 공급될 수 있도록 판매소별 주문 수량을 제한했다.

또한 일시적 공급 차질을 해소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제조사 신규 2개 업체를 통해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오는 4월14일 이후에는 현재까지 평균 공급 물량의 약 2.3배 가량 증가한 18만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앞으로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물량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시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종량제봉투를 원활히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일시적인 종량제봉투 재고 급감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요양원, 병원을 대상으로 50리터 기준 투명비닐봉투에 2000원 상당의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 데 이어, 학교, 유치원, 군부대 등 일반쓰레기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판매소에서 종량제봉투를 판매하지 않거나 판매 과정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 파주도시공사 또는 시청 자원순환과로 신고해줄 것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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