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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책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고유가 상황을 틈타 지정수량 이상의 유류를 무허가로 보관하거나, 안전기준을 무시한 채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등 화재 및 폭발 사고의 위험 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소방서는 대외적인 수급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이번 대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관서장 등 현장 맞춤형 안전컨설팅 ▲위험물 시설 현장 실태 확인(정기점검 표본조사 병행) ▲위험물 안전관리 안내문 배부 및 홍보 ▲주요 위험물 시설 대상 예방 순찰 강화 등이 포함된다.
특히, 소방서는 위험물제조소 등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설별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은 “유가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시기에는 사소한 안전관리 미비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철저한 현장 지도와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관내 위험물 시설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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