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대응 협약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10-15 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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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 후, 황학용 부시장(왼쪽 두 번째)이 3개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가 하남경찰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성폭력상담소와 협력해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딥페이크 예방 및 홍보 교육부터 피해 영상물의 신속한 삭제, 피해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4개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생계비 및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위기상담 지원을 위한 24시간 메신저 상담 등을 운영한다.

또한 하남경찰서는 사건 발생 시, 신속 집중수사 및 허위영상물 삭제·차단을 연계하고 피해자 전담요원을 지정해 다각적 보호·지원에 나선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피해 현장 밀착 지원 특별대책반을 운영하고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운영을 지원한다.

하남성폭력상담소는 피해자와 그 가족의 심리상담과 피해 진료에 필요한 의료기관 연계 및 의료비를 지원한다.

황학용 하남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딥페이크 성범죄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하남시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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