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장1동 ‘치매안심마을’ 지정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11-07 15: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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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불평등 해소 지원
▲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오른쪽 네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가 최근 신장1동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하고, 신장동 안심소통센터에서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신장1동은 하남시 원도심에 위치해 있으며, 하남시치매안심센터와의 거리가 멀고 노인 인구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건강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장1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신도시와의 건강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려는 노력이 시작됐다.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신장1동 지정 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신장동 안심소통센터는 지난 9월부터 경증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신장1동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누구나 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신장1동이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됨으로써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5월 미사강변도시 13단지를 하남시 최초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으며, 2023년 7월에는 미사2동 전체로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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