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기업SOS 이동시장실’ 가동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01 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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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發 위기대응 지원 본격화
염색가공기업 찾아 애로 청취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가 최근 중동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가동하고, 현장 중심의 비상 경제 대응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3월31일 안산스마트허브내 섬유 염색가공 전문기업 (주)우성염직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원자재 가격 급등과 고유가·고환율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경영부담이 가중된 뿌리기업의 애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18일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산상공회의소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3월27일에는 이 시장 주재로 비상경제 TF를 구성,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물가안정, 민생 안정, 물류·기업지원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대응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간담회와 비상경제대책회의, 이번 현장 방문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기업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중소기업 수출 물류비 지원과 수출·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확대를 위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는 한편,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기업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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