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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청 전경 |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야외 활동이 잦은 공원·녹지 관리자, 농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신증후군 출혈열(유행성 출혈열)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증후군 출혈열은 들쥐·집쥐 등 설치류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제3급 법정 질환이다.
감염 후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에는 발열, 식욕부진, 오한, 두통 등 감기 몸살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고열과 함께 전신 출혈이나 급성 신부전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야외 근로 직업군은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커 예방접종으로 면역력을 확보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총 3회 진행된다. 1차 접종 한 달 뒤 2차, 12개월 뒤 3차 순이다.
접종하려면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성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빈번해지는 봄철을 맞아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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