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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남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5일 오후 2~4시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6년 제2회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빌라 밀집 지역 등 노후 저층 주거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개발 방식을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별 입지와 주거 여건에 따라 정비사업 방식이 달라지는 만큼, 사업 유형별 특징과 추진 절차, 장단점을 비교해 주민들이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연은 약 300명 규모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 없이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강남구민회관을 방문하면 된다.
강연은 정비사업 현장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쌓은 이승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대표가 맡아 ▲정비사업의 개념과 종류 ▲재개발사업 추진 절차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자율주택정비사업의 특징 ▲소규모재개발사업의 개념과 적용 사례 ▲사업 유형별 장단점 등을 설명한다.
특히 실제 사업 사례를 바탕으로 저층 주거지의 규모와 입지, 여건 등에 따라 어떤 정비 방식이 적합한지 구체적으로 짚을 예정이다. 복잡한 제도와 절차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 정비사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저층 주거지는 지역별 여건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정비사업 방식이 다양하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주민들이 각 사업의 특징과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합한 개발 방향을 검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지역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투명성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상설 교육 프로그램이다. 조합 임원, 토지등소유자, 그리고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복잡한 정비사업 관련 법령과 행정 절차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 과정은 정비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구역 지정, 조합 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청산에 이르기까지 정비사업 전 과정의 핵심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 아카데미는 변호사, 감정평가사, 정비업체 임원 등 현업에 종사하는 외부 전문가단이 강사로 참여하여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한다.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연계 운영, 맞춤형 상담 센터 개설 등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자치구 차원의 정비사업 지원 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대면 오프라인 강의 외에도 정비사업 아카데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시 교육을 이수할 수 있으며, 구는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매 기수별 세부 커리큘럼을 보완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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