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개월간 심리치료등 지원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는 최근 학대피해 아동의 즉각적인 분리를 위한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인천시 최초로 남아전용 쉼터와 여아전용 쉼터를 동시에 운영하게 됐다.
구에 따르면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로 분리조치 된 만 18세 미만 아동의 보호를 위한 비공개 시설로, 3~9개월간 집중 심리치료와 정서 지원, 교육, 생활지원 등을 지원한다.
구는 아동학대 사건 증가로 인한 피해아동 일시 보호를 위해 중앙정부와 시 예산 확보를 통해 지난 5월부터 쉼터 예정지 리모델링 등 정비를 추진해왔다.
지난 27일 시설 개소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한 윤환 구청장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학대피해 아동이 심리적으로 빠른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아동들이 편안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사업 확대와 피해아동에 대한 다각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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