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지원금 신설… 1년이상 취업유지땐 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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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4월 기업 연계형 자활근로사업 ‘CU편의점 전농우리점’ 개점식에 방문한 이필형 구청장(가운데).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저소득층의 근로 역량을 강화하고 탈수급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 자활지원계획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험과 기술을 축적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자산 형성 지원 및 자활기금을 활용한 선제적 지원 방안도 포함됐다.
구는 이를 위해 전년 대비 약 10% 증액된 73억9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월 평균 48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21개 세부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자활근로사업은 근로유지형과 복지·사회복지시설 도우미로 나눠 18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 위탁 사업으로는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자활기업 등 19개 사업에 28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취업으로 탈수급에 성공한 주민에게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자활성공지원금을 신설했다. 취업 후 6개월간 근로를 유지할 경우 50만원을, 1년 이상 유지하면 추가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근로 의욕 고취와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 형성 지원, 취업 연계 지원, 자활기금을 활용한 자활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현재 약 480명의 주민이 자활사업에 참여하며 자립을 위한 경험과 역량을 쌓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자립의 방향성을 찾고 지속 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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