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클래식다방’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5-23 13: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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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클래식 다방 포스터.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인근 소공연장에서 클래식 음악공연과 작품전시를 동시에 관람하는 ‘2023 클래식 다방’을 개최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는 뜻으로, 민간공연장과 문화예술인을 연계해 지원금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전시공간이 있는 소공연장 2곳에서 음악만 감상하는 기존 공연을 벗어나, 전시작품과 음악공연을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는 더즈니(Doezny)작가의 스트릿팝아트를 맞춤형 곡들과 함께 풍부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구는 전시의 다양한 주제와 새로운 시도로 기획된 작품들은 클래식 음악과 조화로움 속에 주민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공연은 총 2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장 12곳에서 18개 공연팀이 클래식부터 재즈, 보사노바, 디제잉 등을 선보이며, 이로 인해 주민들은 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다.

구는 ‘클래식 다방’을 통해 대관 위주의 운영에서 벗어나 공연장 운영자들의 기획능력을 뽐낼 수 있도록 공연 지원금 1회당 250만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이는 각 공연장 특색을 살린 공연을 제작하도록 해, 문화예술인들의 공연 기회 확대와 소공연장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6월에는 3일 서리풀아트홀을 시작으로 총 4번의 공연이 각기 다른 소공연장에서 ▲류복성 재즈올스타즈 ▲서울 토이피아노 앙상블 ▲유동준 퀸텟 ▲아니무스 콰르텟이 등과 함께 열린다.
공연은 무료이며, 일부 콘서트는 유료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클래식 다방’ 등 서초구 곳곳에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열어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겠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연인 단위의 관람객들이 소공연장의 매력을 흠뻑 느끼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부터 주 3회 12시에 서초음악문화지구 내 야외 문화공간에서 ‘정오의 클래식디저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년예술인들이 ▲예술의전당 앞 마을마당 ▲신중어린이 공원 ▲서초3동 사거리에서 약 50분간 테마별 공연을 오는 10월까지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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