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반도체융합캠퍼스, 손이음팀 대상 쾌거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11-07 15: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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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주관 벤처창업아이템경진대회에서 대상 쾌거
- AI 기반 수어 번역기 개발, 청인-농인 간 소통 지원 큰 호응
 
[안성=오왕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 이하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개최된 ‘제8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폴리텍리그에서 반도체융합캠퍼스 ‘손이음’팀이 박빙의 경쟁 끝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폴리텍리그와 하이스쿨리그로 구분해 치러졌으며, 한국폴리텍대학과 전국 고등학생 팀들이 다양한 혁신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상을 차지한 손이음 팀은 수어 사용자와 비수어 사용자 간 의사소통을 돕는 AI 기반의 수어 번역기 개발 아이템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번역기는 수어 통역사 자격증 준비생을 위한 모의시험 기능과 정보 공유 게시판을 제공해 수화 통역사로서의 준비를 돕는 것은 물론, 청인(음성 사용자)와 농인(수어 사용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한 혁신적인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손이음 팀의 대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인과 농인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앞으로도 수어 번역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소통의 격차를 줄여나가겠다”라는 당찬 포부와 함께,

 

반도체융합캠퍼스 이해춘 학장은 “이번 벤처창업아이템경진대회를 우리 캠퍼스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반도체융합캠퍼스 소속 손이음 팀이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자랑스럽다. 수어 사용자와 비수어 사용자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사회적으로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가 갈수록 참가자들의 아이템이 더 혁신적이고,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 대회가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으로 전국 유일의 반도체종합기술대학이다. 총 8개 학과(▲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전기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반도체측정과 ▲영상그래픽과)를 운영하며 2025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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