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초, 택견과 함께하는 신명 나는 전통 액션 연희극 공연 진행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07-02 16: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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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기흥초, 택견과 함께하는 신명 나는 전통 액션 연희극 공연 진행

[용인=오왕석 기자] 지난 6월 27일 용인 기흥초등학교(교장 박정순) 강당에서 흥겨운 우리 가락 소리가 우렁차게 들려 왔다. “잘하면 살판이요, 못 하면 죽을 판! 쌈 구경 가자!” 하는 외침과 함께 한 마당 놀이가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더위가 몰려오는 요즘 더위를 날려줄 멋진 공연이 기흥초등학교 학생들을 사로잡았다.

 

발광 엔터테인먼트의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통 액션 연희극 ‘쌈 구경 가자!’는 싸움의 시작을 알리는 가락 겨루기, 관객들과 편을 나눠 참여하는 응원 겨루기, 경이로운 몸짓으로 눈길을 끄는 살판 겨루기, 전통 놀이의 꽃 버나 겨루기, 재미있는 자치기 놀이로 소원 받기,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택견 겨루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전통 무술인 택견과 흥겨운 사물놀이패의 조화, 그리고 관객의 참여로써 만들어지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공연이다.

 

공연을 관람한 기흥초등학교 학생들은 ‘정말 멋있는 공연이었어요.’, ‘다음에도 또 공연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하며 신나는 기분을 맘껏 드러냈다. ‘쌈 구경 가자!’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자리에 함께한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다. 기흥초등학교 박정순 교장은 신명 나는 우리 전통 문화를 잘 보전하는 학교의 역할에 대한 응원 메시지도 담아 주었다.

 

흥겨운 우리의 전통 문화들로 나날이 신명 나는 기흥초등학교 교정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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