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우기 대비 급경사지 33곳 안전 점검 돌입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05-14 17: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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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오는 16일~10월11일 5개월간 우기 대비 급경사지 33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군은 지역내 급경사지 33곳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서며, 피해 예방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탈면 시설(배수·낙석·보강·표면 보호시설) 이상 유무 확인 ▲비탈면 상태(균열·침하·세굴·배부름·지하수 용출 등) 이상 유무 확인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및 소·중규모 붕괴 가능성 확인 ▲토사·낙엽 등 협잡물 퇴적 및 비탈면에 유입되는 지표수 차단을 위한 산마루 측구 등 배수로 정비 여부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구역 설정 및 통제선 설치, 사용금지 등의 응급조치를 취한 후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발견되는 경우, 신속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군은 유관기관 및 자율방재단과 함께 5~10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우기 대비 안전관리에 대한 집중 홍보 및 교육도 펼칠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급경사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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