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해양환경 개선 용역 보고회 성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02 15: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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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동구 해양환경 개선 연구회 최종보고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동구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 의원 연구단체 ‘동구 해양환경 개선 연구회’가 1일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최훈 의원이 대표를 맡고 유옥분·윤재실·김종호·원태근·오수연 의원이 참여 중이며 2월 출범 이후 동구 연안 및 도서 지역의 지형적·산업적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해양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 성과를 공유하고 도출된 정책 대안의 실무적 실행 방안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용역을 수행한 그래니트인천도시문화전략연구소 소속 이웅규·마경남 교수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개월간 진행한 현장 조사를 비롯해 주민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화를 목표로 하는 ‘역발상적 정책 대안’을 제시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주요 제언은 ICT 기술 기반 스마트 수거 체계 전환, 주민 참여형 거버넌스 및 경제적 보상 모델 구축(i-바다패스 마일리지 도입), 해양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 설계(해양관광 브랜드 및 물치도 생태복원 프로젝트) 등이 제시됐다.

 

최훈 의원은 “해안 산책로와 부두들은 그간 인력 접근의 한계와 관리 주체의 다변화로 환경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연구를 통해 도출된 대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동구가 해양환경 개선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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