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이용 활성화‧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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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 구립도서관 도서 대출 자료사진 / 광주광역시 남구청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학습 목적을 비롯해 취미와 자녀용 책 등을 1인 당 최대 7권까지 대출할 수 있어서, 독서의 범위를 확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요.”
광주광역시 남구 관내 구립도서관이 이용자의 독서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 대출 권 수를 기존 5권에서 7권으로 확대 운영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문화정보 도서관을 비롯해 푸른길 도서관과 청소년 도서관, 효천어울림 도서관에서는 이달부터 1인당 대출 권수를 최대 7권까지 늘렸다.
한꺼번에 더 많은 책을 빌릴 수 있어 도서관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고, 특히 학습 자료가 필요한 학생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대출할 수 있는 책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동시에 읽을 수 있어 독서 량 증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도서관을 찾는 부모의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녀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 및 청소년용 도서를 함께 대출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대출 권수 확대는 가정 내 독서 활동 및 가족 단위 독서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밖에 관내 구립도서관에서는 책 이음 서비스를 통한 통합 대출 권 수를 기존과 동일하게 1인 당 30권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책 이음 서비스 통합 대출은 해당 서비스 제공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희망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통합 대출 권수는 최대 30권 범위에서 각 도서관 대출 규정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한번 방문으로 더 많은 책을 대출해 독서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편리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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