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왕·천안 청소년 연합 음악제 ‘누려봄’진행 모습 /사진제공=의왕시 |
이번 연합 음악제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천안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음악을 매개로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40여 명과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70여 명 등 총 11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교류 활동과 연주회를 통해 서로의 음악적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양 기관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청소년 대표 간 업무협약(MOU) 체결과 청소년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교류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됐다.
이후 각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리허설을 거쳐 저녁에 열린 연합 음악제에서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OST인 ‘탄지로의 노래’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과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의 OST ‘바다가 보이는 마을’ 등을 연주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특히 두 오케스트라는 함께 무대에 올라 ‘도레미송’과 ‘라데츠키 행진곡’을 합동 연주하며 연합 음악제의 의미를 한 층 더했다.
곽예찬 꿈누리오케스트라 담당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연합 음악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음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정기 연습과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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