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유가 극복을 위한 대중교통 환급 전격 확대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19 1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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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고유가 극복을 위한 대중교통 환급 전격 확대

[평택=오왕석 기자]평택시는 고유가 상황에 따른 시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이 한시적으로 확대된다고 19일 밝혔다. '모두의 카드' 환급 기준을 낮추고 ‘The경기패스’의 환급률을 상향해서다.

 

기존 ‘The경기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의 20~53.3%를 환급하는 제도다. 올해 1월부터는 정액제 환급 방식인 ‘모두의카드’가 추가됐다.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고유가 상황에 맞춰 추가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반값패스’를 시행해 ‘모두의카드’ 환급 기준 금액이 기존보다 절반 낮아진다. 이에 따라 일반형 기준 환급 기준액은 3만 원에서 2만2천 원 수준까지다.

 

출퇴근 시차 시간대 환급률도 30% 상향된다. 해당 시간대는 오전 5시30분~6시30분, 오전 9시~10시,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다. 이용자별 환급률은 최소 50%에서 최대 83.3%까지 적용된다.

 

기존 ‘The경기패스’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모두의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월 이용 수단과 금액을 기준으로 최대 환급금이 자동 산정된다.

 

평택시는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에 나설 방침이다.

 

‘The경기패스’는 카드사를 통해 전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대중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K-패스는 전국 공통으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최대 53% 수준 환급을 제공하는 기본구조에 지역별 각 지자체 정책에 따라 추가 혜택이 다르게 적용되는 구조다. 지역별로 경기도(The경기패스), 인천(인천 i-패스), 부산(부산 동백패스), 세종(세종 이응패스), 광주(광주G-패스’), 대전(대전 K-패스), 울산(울산 K-패스), 대구(대구 K-패스) 등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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